경찰공무원 봉급표 2025의 핵심은 “별표 10의 계급·호봉 기준을 바탕으로 수당과 인사변수를 더해 개인 총보수를 추정한다”는 점입니다.
<<목차>>
1. 경찰 봉급 체계·표 읽기 핵심 구조
2. 신규 임용부터 3년차까지: 초반 체감 보수 예시
3. 중간 계급(경사·경위·경감) 구간의 보상 레벨
4. 상위 보직(총경 이상)과 승진 시나리오
5. 정책 인상률과 지방·현장 적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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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표(별표 10)는 계급·호봉별 기본급을 제공하고, 정책 인상률은 그 표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립니다. 현장의 실급여는 시간외·야간·특수근무 같은 수당과 인사·보직 요소가 결합될 때 비로소 현실화됩니다. 2025년은 저연차 처우 보강 기조가 유지돼 초반 체감 보상이 개선되는 흐름입니다. 지원자는 초임·초봉 구간을, 현직자는 승진·전보 시나리오를 중심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가장 정확한 기준은 항상 ‘공무원보수규정(별표 10)’ 원문이며, 연도별 보수·수당 지침을 함께 확인하면 오차가 줄어듭니다. 올바른 해석과 계획이 곧 연봉의 예측 가능성을 높입니다.
근거1. 경찰 봉급 체계·표 읽기 핵심 구조
경찰의 기본급은 대통령령 ‘공무원보수규정’ 별표 10에 계급별(치안정감~순경)·호봉별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순경 1호봉은 월 2,000,900원, 경장은 2,078,100원, 경사는 2,319,000원, 경위는 2,352,400원으로 시작합니다. 중간관리자인 경감 1호봉은 2,607,300원이고, 총경 1호봉은 3,020,400원으로 책정되어 직무 책임이 커질수록 급격히 상승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계급이라도 호봉이 오르면 표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상되며, 예컨대 순경은 2호봉 2,031,100원, 3호봉 2,070,500원입니다. 이 표는 기본급만을 나타내며 시간외·야간·특수근무 등 각종 수당은 별도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반드시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및 의무경찰 등의 봉급표(별표 10)’ 원문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근거2. 신규 임용부터 3년차까지: 초반 체감 보수 예시
현실 감을 위해 초임 단계의 흐름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신규 순경이 1호봉으로 임용되면 월 기본급은 2,000,900원이고 연간 기본급 총액은 약 2,401만원입니다(수당 제외). 2호봉이 되면 2,031,100원, 3호봉이면 2,070,500원으로 올라 연 기본급만 2,484만~2,484만원대 중후반으로 커집니다. 같은 기간에 경장으로 승진하면 1호봉 2,078,100원으로 기본급 기준선이 즉시 높아집니다. 이때 상여·정근·시간외·야간·휴일근무 수당이 더해지면 실수령은 조직·근무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초기에 급여 테이블을 정확히 읽는 습관이 이후 승진·전보 시 협의나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근거3. 중간 계급(경사·경위·경감) 구간의 보상 레벨
현장 지휘의 허리인 경사·경위·경감 구간은 책임과 난이도가 높아 급여 곡선이 더 가파릅니다. 경사 1호봉 2,319,000원에서 경위 1호봉 2,352,400원, 경감 1호봉 2,607,300원으로 계단식 상승이 이뤄집니다. 호봉 누적 시 경감 10호봉은 3,691,600원으로 표기되어 기본급만으로도 체감 차이가 분명합니다. 현장 배치, 수사·형사·여청·사이버 등 직무 특성에 따라 시간외·야간·특수근무수당이 더해지는 만큼 실급여는 부서별 편차가 발생합니다. 중간관리자의 경우 연가보상비·직무성과급 등 정책 변화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조직 내 이동(본서·서·지구대·전문부서)도 수당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근거4. 상위 보직(총경 이상)과 승진 시나리오
관리·지휘 중심인 상위 계급은 기본급 자체가 크게 높습니다. 총경 1호봉 3,020,400원에서 시작해 호봉이 누적되면 4백만 원대 중반을 향합니다. 치안정감·치안감까지 올라가면 1호봉 기준 각각 4,739,200원, 4,026,800원으로 고위직 급여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 운영 책임이 커지는 만큼 성과급·관리수당 등 구조적인 보상 항목도 함께 고려해야 총보수를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위직 인사·보직은 정책과 조직 여건에 강하게 연동되므로 단순 평균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력 설계는 ‘기본급 표(별표 10)+수당 규정+인사 운영’의 3요소를 함께 보아야 현실적입니다.
근거5. 정책 인상률과 지방·현장 적용 팁
2025년 보수는 평균 3.0% 인상 기조이며, 저연차 구간에 추가 인상이 반영됐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9급 초임(참고 지표)의 보수는 월 평균 269만 원(연 3,222만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7%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기조는 국가직·지방직 운영 지침을 통해 현장에 구체화됩니다. 경찰 조직도 지방자치단체 예산·운영과 맞닿는 부분이 있어 행안부 ‘보수업무 등 처리지침’ 등 연도별 안내를 참고하면 실무 해석에 유리합니다. 초과·야간·휴일근무 수당의 산정 로직, 지급일, 성과급 운영 등은 해당 지침과 소속 기관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숫자는 원문 고시·예규를 주 기점으로 업데이트하세요.
마치며
2025년은 특정직인 경찰 직군의 기본급(봉급)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인상되면서 체감 보수가 개선된 해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 보수를 평균 3.0% 인상하고, 저연차 실무자 처우를 추가 보강하는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9급 초임 등 저연차 구간을 더 올려 초기 보상 수준을 끌어올린 점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큰 틀은 경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실제 계급·호봉별 금액은 ‘공무원보수규정’의 특정직 표에 명시됩니다. 정책 배경을 먼저 이해하면 계급 간 격차, 호봉 이동, 수당 구조를 읽을 때 맥락이 잡힙니다. 올해의 제도 변화는 지원자·현직 모두에게 경력 설계의 기준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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